89세이신 저희 어머니는 젊으셨을 때 고생을 하셔서 허리가 많이 안 좋으십니다. 그래서 워크 바 없이는 거동이 불편하시죠...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집 방문도 마다하시고 젊으셨을 때 좋아하시던 여행도 이제는 거절하신답니다.

평소 뉴스를 즐겨 보시는 어머니께서는 청와대가  온국민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에 무척 가 보고 싶어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새로운 곳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 내신 것은 참 반갑고 고마웠으나 대구에서 서울까지 운전하여 어머니 모시고 가려고 하니 자신이 없었죠... 그런데 삼성여행사의 청와대 관광상품을 만나게 되어 매우 수월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드림관굉버스7941기사님과 이지은 인솔자님 매우 감사했습니다. 

함께 탑승하셨던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몹시 힘드셨을 텐데 관광 잘 해 주신 어머니께도 무지무지 고맙습니다. 더 오래 건강히 사시면서 가시고 싶은 곳 있다하시면 또 모시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