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날씨에 차도 밀리지 않고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있던터라 큰 기다림 없이 청와대에 입장할 수 있었으며, 구경하는 인파가 많았지만 더욱더 설렘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푸른 기와와 푸르른 하늘, 잔디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고요한듯하면서도 고운 풍경이 너무나 평화로웠습니다.

내부는 마치 세트장처럼 화려하게 되어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으며, 질서있게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날은 무더웟지만 한여름 속 청와대의 기운을 받을 수 있었던 여행이라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