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광주관광을 더나서 설레이는게 많았다. 티비로만 보고 듣던 광주 지산유원지, 전일빌딩245, 광주폴리, 충장로, 동명동 등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음직이게 되었다. 날씨가 무더워서 짜증도 나고 했지만 처음 관광하는 코스라 알뜰하게 즐기기 위해서 열심히 따라 다니고 나름 이곳저곳 자유롭게 많이 걸어다녔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리프트를 타고 무등산전망대까지 갔는데 팔각정에서 광주시내가 한눈에 시내전경이 다 보였다.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촬영도 잘하고 숲속길을 길으면서 더웠지만 나름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그리고 광주폴리와 전일빌딩 245 관광도 참 좋았다. 점심시간에 맛난 식사를 하고 아내와 차도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