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은 여러번해보았지만 주로 서해안 위주 여행이었고 광주는 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볼거도 많았고 유익한 여행을 하게되어

무더운 날씨에 많은 인원들을 인솔해주신 가이드님과 삼성여행사에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레트로 감성을 가지고 있는 지산유원지를 제일 기대하고 갔고 

말로만 듣던 상추튀김으로 점심도 해결하면서 광주시내랑 카페골목을 여유롭게 구경했지만

예상외에 전일빌딩245에서 많은 여운을 가지게 되었네요.

제가 군복무하면서 봤던 M60이 이렇게 사용된지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광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전일빌딩은 한번쯤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아시아문화전당도 가보고 싶네요.

PS 기념품으로 주신 마스크팩도 고마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