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관광코스를 문을 두드렸으나, 모객의 인원이 적어서 모두 취소되고,

처음으로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멋진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다니지 못한 탓에 이번에 아내와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서 남해까지 들뜬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하였네요.

아는 분들이 없어서 독사진을 찍으며 다녔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가이드님이 사진도 찍어주셨고, 같이 참여하신 여성작가분의 멋진

사진도 촬영해 주셔서 한결 더 기분좋은 여행이 되었네요. 여행일정 및 안내에 차분하게 잘 안내해주신 가이드님도 친절하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여행이라 차안도 조용하고 야외풍경도 구경하고 잠올땐 눈도 좀 붙이고 남해의 바다와 경치는 너무 좋았네요.

날씨도 한층 더 맑고 산과 바다와 하늘 신비로운 경관들이 너무 상쾌한 여행이었습니다.

 

금산 보리암은 처음으로 방문하였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남해 바다도 보이고, 산에 바위도 참 좋았어요.

보물섬 전망대는 위치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까페를 이용하는 분들만 이용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사진찍다가 내려와서

좀 아쉽긴 했네요.

일정상 좀 늦은 시간에 남해전통시장에서는 멸치쌈밥을 시켜서 아내와 오붓하게 맛나게 먹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죽방렴관람대를 관광하였는데 옛날방식은 멸치 잡는 방법이 신기하기만 했네요.

다음은 남해각을 방문해서 남해대교 배경으로 찍고 북유럽의 자연의 나라인 핀란드, 노르웨이 처럼 아내와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마지막으로 이순신장군순국공원으로 도착해서 가이드님의 안내로 첨망대까지 오솔길을 걸으며, 기분좋은 남해의 경관들을 보고 왔네요.

오랜만에 아내와 즐거운 여행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코스로 신청할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