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의 관광 성수기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강원도 동해안 식도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 양떼들에게 건초먹이도 주고 강릉해변에서 커피 한잔하고
다음날 설악산 케이블카도 타고 속초 시장에서 장도 보고 낙산사 의상대를 거니는 환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맛보기 힘든 황태구이정식에 속초 바닷가에서 싱싱한 회에
다음날 해물탕까지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