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의 구수한 입담과  온몸으로 여행자의 안전을 지켜야겠다는 연륜이 묻어나는 섬세


한 배려가 여행을 아주 풍성하게했습니다.

   넓은들녘 흰구름떼처럼 점점이 무리지어 풀을뜯는 양떼를보며 잠시나마 알프스소녀가 되기도

하고, 바스락바스락 누워서 속삭이는 낙엽을 높게도 낮게도 도망치게하는 심술궂은 바랍도 상쾌하

며, 길가에 수줍게 피어난 노오란 민들레 한송이 아이고~이뻐라! 참이쁘다^^발걸음을 멈추게도하

네요.


 그러나 보물찾기를 하듯 찿은식당은 대접을 받는기분이 아닌 꽝이 나왔을때 기분과 흡사해 아쉬

움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올래길이 언제 어떻게 조성되었는지의

부가설명이 있었다면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텐데...

  늘 수고하시는 삼성가족여러분^^

여행자가 즐겁고 추억이 남을 날들을

위해 쬐매~~만 더 괸심을 기울여주세

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