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입니다.
이번에는 대구와 가까운 고령으로 고객님들을 모시고 다녀왔는데요.
대구와 가까워 이동시간은 짧으면서도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대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고령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개실마을입니다.
이곳 개실마을은 일선김씨 집성촌이며, 한옥마을인데요~
마을에 아직 60여 가구가 살고 계시고 350년동안이나 대를 이어온
유서깊은 마을입니다^^















고령하면 가야금이 유명하죠!
가야시대 유명한 악사 였던 우륵의 이름을 본딴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의 역사, 종류등을 살펴보고
가얏고마을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날은 가얏고마을의 마을 축제날이였습니다.
"가야금과 노니는 마을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축제는
마을축제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고 나름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고객님들이 좋아하셨습니다^^









대장간이 유명한 대가야시장에 들러 장도보고
식사도 하였습니다.
고령의 향토음식인 소구레국밥을 드시고 오신 고객님들도 많으셨고,
비록 장날은 아니지만 대장간에서 직접만든 농기구를 쇼핑하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셨습니다.
저는 대가야시장에서 코다리찜 맛집에서 식사하였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들른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입니다.
고분군을 오르기전 해설사님께 고분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대가야역사를 들은 후 고분군에 오르니 고객님들께서
고분군을 더 유심히 보시고 좋아하셨습니다.
날씨가 워낙좋았던 터라 고분군을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시는
고객님들도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강화도에서부터 해인사로
팔만대장경을 운반할때 경전이 도착한 곳이라하여 개경포로 이름이 바뀐
개경포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그 역사적 의미를 가진 동상들과 설명이 있고,
작은주막이 있어 대구로 돌아가시기전
막걸리한잔을 하시고 여행을 마쳤습니다^^

대구근교로 떠난 여행이라 대구출발시간도 늦고, 대구로 다시 돌아오는 시간도 빨라
고객님들이 정말 좋아하셨고, 또 가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여행이라
의미가 있었습니다. 좋은 일정이라 많은 분들이 고령을 방문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