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장산 죽녹원 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다녀온 가이드 이동학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내장산 단풍절정기가 11.6일로 되어있어 저번주보다 덜 하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물들어 색이 진해졌더라구요..ㅎㅎ



내장산 가는길목입니다. 저번주보다 단풍이 더 물들어 놀랬습니다.

실제로 저번주에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니 제 착각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확연히 저번주보다는 내방객들이 많이 안계시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단풍이 더 물들었는데 말이죠!

물론 낙엽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더욱 짙게 물든 단풍을 보며

눈이 호강한 하루였습니다. 실제로 내장산 관계자분 말에 의하면 이제 피기시작하는

단풍나무도 있다고해요 ㅎㅎ 그 단풍나무의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ㅠㅠ









사실 저저번주에 갔을때에는 내방객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조금 정신없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이번에 갔을때는 좀 더 조용조용한 분위기속에서 단풍구경을 할 수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혹여나 이번에 단풍구경 생각있으신 분들은 이번주 내장산 여행 추천드립니다! 케이블카도 줄이 너무 길어

이용하는것은 여행일정상 거의 불가능했었는데 확답드릴수는 없지만 이번주 내방객들이 저번주보다 적다면 

케이블카 이용가능하실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때가 10시경이었던것 같은데 이정도 줄이면 50분정도 기다리면 탈수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가면갈수록 줄이 길어지더라구요 ㅠㅠ












가지가 가는 나무들에 달려있던 단풍들은 많이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국관에서 산채비빕밥을 맛있게 먹고 담양 죽녹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여기서 많은 분들이 본인의 나이에 맞게 대나무사이를 통과해보셨는데요

소소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죽은 나무같아 보이지만 스피커더라구요 ㅎㅎ

진짜 나무같아보여 처음에는 땅 스피커가 설치되어있나 했습니다.. ㅋㅋ



























실제로 죽녹원은 알포인트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낮에는 편안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지만

밤이되었다고 상상했을때 무서울 것 같더라구요 ㅠㅠ 실제로 무한도전이나 다른 예능프로에서

죽녹원에서 야간에 공포특집하면 재밌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한시간 반 일정을 마치고 가로수 길로 향하였습니다~

























해가 질 무렵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을 바라보고 있으면 묘한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여행일정이 끝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37분과 여행을 함께 하였는데요 오신 모든분들 너무나도 잘 대해주셔서 힘이 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되길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