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2일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을 다녀온 가이드 김현철입니다.

 

 이번 여행은 40명의 고객님들과 함께 하려했으나 아쉽게도 2분이 빠지셔서

 38명의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을 빛이 화창하여 여행도 더 빛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먼저 보성 녹차밭으로 향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비춰지는 녹색빛 차밭이 그리 이쁘더군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바로 오른쪽에 이쁜 문이 보이고 그 곳으로 걸어가시면 
 
 아늑한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서 이쁘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5개의 코스를 안내하는 곳이 있으니 보시고 편하신 방향으로 구석구석 둘러보실수도 있구요
 

 

   전망대까지 올라가시면 바다도 보실 수 있으나 날씨에 따라서 못 보실시도 있습니다.
 

 그날 운이 좋으신 분은 보실수 있겠죠?^^
 

그리고 마음씨 좋은 고객님들께서 녹차아이스크림이랑 쿠키를 주셔서 맛나게 먹고 다음 장소인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향했답니다.
 

 녹차밭이랑 달리 꽤 많으신 분들이 오셨더군요
 

 들어가시면 좌우로 어디먼저 가실지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왼쪽으로는 아담한 느낌의 다양한 정원들이 있고 오른쪽은 조금은 확 트인듯한 정원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좌든 우든 어느쪽으로 가시든지 한 바퀴 돌아보시고 가운데 연못쪽 언덕을 구경하시는게 최선의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공연도 하길래 잠시 넋을 놓고서 5분정도 구경도 했답니다.^^

점심식사와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순천만 갈대밭과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오셨고 전망대까지 가는 포토존이나 나무다리 옆에서 많으신 분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하여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더군요

 

 여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중간까지 가는 길에 벌써 해가 ㅠㅠ

 

 그래도 중간 전망대에서 일몰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기에 충분히 만족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동참해주신 38명의 고마우신 고객님들 이번에도 좋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