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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안개가 자욱해서 날씨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생각보다 힘든 청량산 산행에 당혹스러웠는데 멋진 곳을 만났습니다.

청량사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난 찻집.
여러가지 솟대와 조형물이 많아서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차도 무료로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심 좋으신 시인님을 만나뵙게 돼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광때문에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멋진 청량사의 탑!

꽤나 오래된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한장!

내려오는 길도 같은 곳으로 내려와서 다시한번 시인님 찻집에 들러서 솟대를 자세히 구경했습니다.^^
달실마을과 춘양시장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청량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잘 인도해주신 유현지 가이드님도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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