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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되어 벚꽃을 보고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진해 군황항제 좋은 상품을 예약해서 이번 4월6일 일요일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진해군항제를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분이 전날부터 일교차가 크니 옷도 따뜻하게 입으라고 문자도 보내주시고 참 좋은여행사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당일날 아침6시 30분에 버스를 타야해서 피곤하고 바람이 좀 불어서 추웠지만 가면 좋을거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진해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9시30분쯤인가 10시가좀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코스가 해군사관학교 였는데 생각보다 벚꽃도 안떨어지고 해서 사진도 찍고 대구에는 거의다 떨어져서 볼수없는 벚꽃을 실컷봤어요 근데 아직오전이고 바다라 그런지 바다바람이 차더군요ㅎㅎ 해군옷도 빌려주고 실제 거북선을 복원해놓은배도 타보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음 코스가 여좌천 로망스다리인데 진해군항제하면 여좌천 로망스 다리이다보니 여기가 가장 기대가 되더군요 마침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구름없이 날씨가 맑아지니 정말 예쁘더군요 양쪽벚꽃과 밑에는 물이 졸졸졸 흐르고 꽃도 피어있고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더 아름다웠어요 사진찍는다고 정신없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무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았습니다 거기갓다가 제황산 공원 365계단을 올라가서 밥도먹고 전망대도 구경하고 마지막 코스로 경화역갔는데 열차가 들어올때 신기하고 재밌엇어요 마지막 코스라 좀 아쉬웠지만 실컷구경하고 대구로 오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갓다와서 사진을 보니 정말 그림 갔네요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정말 재밌고 편안하게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김지훈가이드분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ㅎㅎ 바쁘게 다니신다고 땀도흘리시고 몸도 안좋으신거 같은데 너무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도 기회가되면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여행다녀와야겠어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