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나,동생 이렇게 우리 식구는 승용차가 아닌  관광버스를 타고는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번째로 해군사관학교에 갔는데 거북선에도 들어가보고 
전시관도 둘러보고 체험하는곳에서 탁본도 해보고
진해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콩과자도 하나사서 먹어봤는데 먹을만하더라고요.
그다음으로는 여좌천로망스다리에 갔습니다.
이곳에서 드라마도 찍었을만큼 유명하기도하고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꼬치랑 핫도그도 사먹고 사진도 많이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365개의 계단으로 되어있는 제황산공원도 올라갔어요.
힘들긴했지만 전망대에 올라가서 아래를 봤는데  경치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경화역에 갔는데 차가 얼마나 많이 막히던지...
잠도 오고 다리도 아프고해서 그냥 집에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까이서 기차가 지나가는것도 보고 다리가 아프긴했어도 잊지 못할 여행이었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