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유현지입니다^^
10월 22일 친절하고 멋있는 분들과
영주에서 열린 풍기인삼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풍기인삼축제를 가기 전, 첫번째 여행지는 희방사입니다.
아침에 하늘 가득 어두운 구름이어서 걱정되었으나,
희방사에 도착해서는 맑은 하늘이어서 기쁘게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희방사를 향해가다 빨갛게 단풍든 나무와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에 소녀처럼 좋아해주셨습니다.

물줄기가 28m인 영남지방에서 가장 큰 희방폭포에 도착!!!
포토존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저도 고객님들의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습니다^^


희방폭포에서 조금 더 힘을 내시면 드디어! 희방사!!!
크지는 않지만 예쁘고 좋은 분위기의 절은 사진찍기에 좋고
열심히 올라와 마시는 시원한 물한모금에 웃으시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구름다리에서의 경치가 너~무 예뻐서 찰칵!!!
아쉬움을 뒤로하고 두번째 여행지이자 오늘 일정의 꽃인
풍기인삼축제로 향했습니다~!

 
풍기인삼시장에서 단체사진 한 장 찰칵~!!!






크고 많은 황금빛 인삼들이 가득~!!!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에는
막바지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어 활기를 띄고 있었습니다.
 






인삼튀김, 인삼물회 등 인삼을 이용한 먹거리가 많았는데요~
점심때 인삼튀김을 드신 고객분이 맛있으셨다며 추천하시더라구요!
 
쿵! 쿵! 떡메치는 소리가 정겹게 들렸습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더덕, 인삼주, 사과, 꿀 등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어
구경도 많이 하시고
버스에서 나누어 드린 장바구니에 두둑히 담아 오셨답니다.


인삼경매도 하고~

마치 사람처럼 보이는 커다란 인삼도 찰칵!!


마지막으로 풍기역을 찰칵!! 찍고
마지막 여행지인 무섬마을로 향했습니다~

물위에 떠있는 것같다는 무섬마을!!!
낮은 산을 두르고 고택들이 어울어져있는 마을의 다리를 건너며
비밀마을로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두근두근!






무섬마을에는 외나무 다리가 유명한데요!
한번씩은 조심 조심 건너갔다가 오셨습니다 ㅎㅎ
물은 깊지않지만 외나무 다리 위에서는 조금 어지러우니 다리만 보고 건너는 것이 포인트!!





무섬자료전시관 대문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1년 뒤에 보내주는 엽서를 추천드렸는데,
색다른 경험이라며 좋아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신분증을 맡기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를 해줍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무섬마을을 들르신 분들이 많아서 남은 자전거가 얼마 없었습니다ㅜㅠㅜㅠ


 

 
 
알록달록 색동옷 입은 희방사의 단풍과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풍기인삼축제!!!
그리고 쉬어가기 좋은 멋진 고택이 있는 무섬마을을 끝으로
대구로 향했습니다~ 

많이 걸으시고 피곤하셨을텐데도 즐겁게 다녀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저희 삼성여행사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