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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가 집사람의 부탁으로 2박 3일의 울릉도 관광을 추진하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잡은 일정과 타 여행사의 추천과 지인들과의 연계로 국내,외를 비롯한 숫한 여행을 다녀 본 경험으로 큰 기대없이 출발하였다 왠걸,이른 새벽에 집결한 출발지에서 버스기사분의 상냥한 응대가 이번 여행의 좋은 징조를 암시하는것 같앗다 특히 울릉도 현지 안내원께서의 해박한 지식과 위트있는 안내 및 숙련된 운전은 편안함마저 느낄수 있엇다 또한 오래된 숙박시설에 걱정이 많던 여행사의 상담원의 노파심과 달리 시설은 노후 했지만 깨끗하고 정갈하였으며, 식사도 지역 특산물로 조리하여 현지인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던 같다 여행 후 지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내년 봄놀이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다시 한번 수고하신 관계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