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의 설레임과 동시에 처음가보는 강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 올립니다.









시인 김윤식 선생의 영랑생가입니다.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에 옛날 모습 그대로 인듯 실감납니다.
현재 보전되어 있는 영랑 생가는 몇 차례 전매되어 일부 원형이 변경되었으나 강진군에서 이를 매입하여 원형을 복원하고 유지,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여행지인 마량놀토 수산시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10월의 중순의 햇살이 따가운듯 합니다. 마량은 최고 신선, 품질, 저렴의 3최와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를 앞세워 마량을 힐링과 추억, 즐거움이 가득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거리가 아주 신선하고 마량의 인심많큼이나 상인들도 친절하네요 ^^ 맛나는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합니다.









가고 싶은 섬 가우도입니다. 강진만의 8개 섬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섬의 생김새가 소의 머리에 해당된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함께해길은'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트래킹코스로 아주 좋네요.바람불면 더 신날것 같은 흔들다리도 보입니다. 직접 거닐어 보니 막힌 속이 트이는 듯 합니다.












다산초당과 다산 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다산초당 가는 길은 올라 갈수록 가파르네요.  옛 발자취를 느끼며 한 걸음 한걸음 신이 납니다. 다산초당은 정약용이 신유사옥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귀양와유배생할을 하던 중 목민심서등을 저술하고 실학을 집대성한 곳입니다. 다산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산기념관을 개관 했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