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당일여행으로 진해군항제에 다녀왔습니다!!
6시30분부터 일정이 시작이라서 걱정많이 했는데 일찍부터 움직이니 좋은점이 많더군요~ㅎㅎ

첫번째 도착한 곳은 해군사관학교!!
1년에 딱 한번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이 된다고 하는 해군사관학교에 먼저 들렸어요~~
도착하시면 사관복?을 빌릴 수가 있는데 강추합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복을 입어볼 수 없으니까요...ㅎㅎㅎㅎㅎㅎ



구경을 끝내고 여좌천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여좌천은 로망스다리로 유명한 곳인데요~ 역시...벚꽃길이 너무 예쁘더군요ㅠㅠ



사진이 옆으로.....올라갔네요ㅠㅠㅠㅠ
1.5km의 거리가 다 벚꽃과 유채꽃?으로 가득가득! 구경할거리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요고요고!! 우산들....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ㅎㅎ
어느정도 걷다보시면 아래쪽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답니다!



내려가는 계단보자마자.....내려가서 사진을 한컷...ㅎㅎㅎㅎ

다음은 중원네거리와 제황산으로 고고!!


가서...진짜사나이촬영팀도 우연히 보게 되었구요!!
엄청....기분좋은 하루가 되었네요><

제황산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시는 방법과 365계단을 직접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님께서는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요~생각보다 힘들진 않았습니다ㅎㅎ
올라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게 풍경이 좋았어요~!!
또....연인들이 손을 잡고 올라가면 결혼을하게 된다는......얘기가 있다고 하네요...ㅎㅎㅎㅎ



계단을 올라가면 8층전망대가 있는데요~!!꼭가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진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 바로 전망대인데요~~
벚꽃이 도시곳곳에 엄청 많은 것을 볼수가 있고 바다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굿굿~!!!



원래 저희의 일정은 여기서 끝이였지만 교통체증이 하나도 없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보너스!로 경화역까지 다녀왔습니다!!
자유시간에 경화역까지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너무 좋으신 가이드님들을 만나서ㅠㅠㅠ!!




경화역은 벚꽃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었어요~




경화역을 구경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차가 하루에4번?인가 서행운행한다고 했는데
저희는 또...운이좋게도 기차가 지나가는걸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경화역까지 구경을 마치고 저희는 대구로 돌아왔습니다ㅎㅎ
돌아오는길에 게임도 하구요~!!

하루종일 고생하신 영미가이드님~!너무 좋으셨어요ㅠㅠ
함께가신 앞차의 남자가이드님도 밝은 표정으로 잘 대해주셨구요~
다음에도 가이드님과 같이 여행을 하고 싶습니당>< 절....기억하시려나모르겠지만요ㅠㅠㅎㅎ
다음에 또 뵜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