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딸과 넘 닮은 캐리커쳐네용~~ㅎㅎ 부모동행 학습을 내어 진해 군항제에 오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부터 아이를 깨워서 오는것은 힘들었지만 오는내도록 너무나도 멋진 여행이었다는것을 생각하며 왔습니다.~ 우리딸의 같은 학교 친구와 친구엄마와 함께 한 여행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고 재미나게 웃을 수 있는 여행이었답니다. 진해로 들어서는 순간 부터 벚꽃의 향연에 매료되어 눈도 즐겁고 맘도 딸과 함께여서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들인것 같았습니다. 해군사관학교에서 군복도 입어보는 체험을 하며,서로에 대해 웃어주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거북선이며, 독도박물관,거북선박물관이며,너무나도 많은걸 보고 가게 되어 뿌뜻했답니다. 로망스다리에서 벚꽃의 유혹에 빠져 육군의장대 공연을 놓친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눈처럼 날리는 벚꽃을 마음껏 보고, 소녀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하였답니다.그리고 나서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전망을 바라보니 한눈에 보이는 시내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감탄사가 나더군요. 벚꽃으로 둘러싸인 시가지가 한폭의 그림 같아서요. 그리고 다음장소로 이동한 경화역에서 본 지금은 잊혀진 역이겠지만 시간에 맞춰 관광객을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이 웬지 모를 옛기억을 돌이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진해 군항제를 와서보니 아~ 이래서 군항제 카는 구나 하는것을 느꼈구요, 잊혀지지 않을 또하나의 추억을 하나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딸아이도 친구들에게 강추해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한컷 ![]() 경화역에서 지나가는 기차앞에서 영화의 한장면처럼 찰칵 ![]() 해군사관학교안에서 군복을 입고 포토존에서 친구와 한컷했어요~~~~ ![]() 거북선안에서 한컷 ![]() 로망스 다리밑에서 바라본 풍경~ 벚꽃잎이 내려앉은 돌이 너무 운치가 있네요~~ ![]() 박물관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너무도 벚꽃을 연상케하는 도자기라서 꼭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담아봤습니다~~~ ![]() 눈처럼 날리는 벚꽃들의 모습이예요~ ![]()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 제황산공원 !! 이렇게 하트모양이 있었네요~ 이번여행의 마지막 코스에서 더큰 사랑을 얻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