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42명의 고객님과 한국 치즈의 고장 임실과 조선왕조의 시작점인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도 선선해서 여행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었어요!!
가을의 시작을 물씬 느끼며 다녀온 여행 썰을 풀어보겠습니당




대형버스 하차지에서 내리면 멀리 언덕위에 예쁜 집들이랑 애드벌룬들이 많이 있어서
아! 축제기간이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한 5분 가량 걸어가면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나오는데요, 날씨하며 주변 국화하며 볼거리가 많아서 인지
어느새 축제장에 도착해 있더라구요ㅎㅎ
축제장 입구에는 햇볕을 막을 수 있는 종이캡도 준답니다








치즈캐슬입니다! 여기서 임실치즈로 만든 스파게티, 피자등을 먹을 수 있었어요!!
원래 12시에 오픈하는데, 축제기간이라 한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오픈했습니다








동화마을 같은 느낌을 주는 포토존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성인들도 탈 수 있는 롤러미끄럼틀!!
저는 도착하자마자 타서 줄 없이 탔는데, 한 10시쯤되니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나름 쓰릴 있습니당ㅋㅋㅋ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이색체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염소에게 먹이주는 체험입니다!!



임실치즈마을의 제일 오른쪽에 있는 성당 같은 건물입니다.
이곳에서 공연도 하고, 개그맨 박명수씨의 임실치즈피자도 팔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로 가면 치즈 숙성실이 있습니다.




숙성실 안에는 이렇게 치즈를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고,
임실 치즈로 만드는 숙성치즈들의 종류들과
치즈콘테스트로 상을 받은 치즈들을 쫙 진열해 두었습니다.
시간만 잘 맞춰가면 숙성치즈에 대해서 설명해 주기도 하시더라구요
치즈의 종류가 아주 미세하게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꼭대기 들판 한 귀퉁이엔 이렇게 잔디썰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것도 축제기간에만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입니다.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큰 소에게는 건초를 주고, 소젖을 짜 보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테마파크의 전경입니다. 카메라가 화질구지라..ㅜㅜㅜ
하지만 전망대에서 보면 정말 스위스의 한 마을 같은 이국적인 전경이 펼쳐집니당!




그 외에도 크고작은 체험이 많았습니다.
서당옷을 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 체험, 소이캔들체험, 치즈아이스크림 만드는 체험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건 축제기간에 하는 주먹밥 모자이크 콘테스트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많은데, 다들 치즈만드는 농가에서 직접 여는 거더라구요.
시장처럼 덤으로 주기도하고, 저렴하게 주기도해서 치즈사러오기 딱 좋았습니다.
그 중 저는 치즈토스트를 먹었습니당






요건 치즈옮기기 시합입니다.
치즈가 원형이라서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요것도 재밋는 체험이었습니다.



치즈테마파크를 뒤로하고 전주로 도착했습니당!!





오목대에서의 풍경입니다.
아니... 나무가 왜이렇게 많이 자랐는지.. 예전엔 보이던 전주한옥마을 풍경이... 안보여요..ㅠㅠㅠ
하지만 선선하게 앉아서 쉬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힐링장소로 추천!!






메인인 치즈축제를 원없이 구경하고, 치즈시식도 원없이하면서 저 또한 즐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 던 것 같습니다.
치즈마을에선 고객님들고 마주치고 인사하기도 하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드리고했는데..
한옥마을에선.. 다들 어디가셨나요ㅠㅜ 한복입은 예쁜 모습 찍어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다들 즐거우셨다고 하셔서 저또한 기뻤던 여행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