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조혜란입니다.
오늘은 한 버스 가득 찬 활기찬 분위기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는데 달구벌 대로가 밀려서 10분 정도 승차지에 늦어졌지만 기사님의 센스있는 길 선택으로 진주에는 3시 40분 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에 도착하니 비가 아주 살짝 내리고 있었고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유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불은 켜지지 않았지만 유등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불켜지는 시간까지 지루할 틈이 없어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한적하게 다리를 건넜는데 유등이 켜지자 사람들이 줄을 서서 천천히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리가 출렁출렁 거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촉석루로 향하는 고객님들의 뒷모습입니다~
촉석루는 밤이 되면 올라가보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에 다녀오시라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촉석루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논개의 이야기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구요!


제기차기를 성공하면 강냉이를 주는 행사도 있습니다. 
성인은 10개, 아동은 5개 였습니다. 



유등이 켜지기 전에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진주성 밖에서 조금 걸어가면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저는 고추장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주성 밖으로 나와서 조금 걸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참았다가 저녁이 되면 안에 장터에서 먹을 꺼리가 활발해 질 때 먹거나 군것질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밖에서 드시고 싶다면 재입장 도장 받는거 잊지마세요~



저녁 6시가 되니 유등에 빛이 들어옵니다.



하늘 예쁘지요~~~?

















유등축제는 정말 너무 예뻤습니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있고 또 다양한 체험이나 볼거리를 제공하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어쿠스틱공연, 밸리댄스, 춤공연 등을 보니 축제에 왔다는 것이 더욱 실감났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는 빙고게임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습니다.


5줄 빙고를 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랑 가위바위보 해서 끝까지 져서 살아남은 고객님도 축하드립니다.

올 때도 국도로 와서 다른 버스들 보다 대구에 안전하게 먼저 도착했습니다!!!!
기사님은 역시 베테랑~

네이버 밴드 삼성여행사에 대해서 안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삼성여행사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삼성여행사 많이 이용해서 오늘 만난 좋은 인연 저랑 또 함께 여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