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세군데 모두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 더욱 부푼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할 준비를 했습니다

부교다리라고 해서 여길건너가면 광양매화마을로 갈수 있다고 하는데 건널떄마다 흔들흔들~~ 나름 묘미가 있었습니다.


부교다리를 건너 광양매화로 올라가는 길에 뒤를돌아보니 풍경이 너무좋아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매화마을 올라가는 길에 홍쌍리 매실가 라고 쓰여진 커다란 돌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곳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ㅎ 매화마을에는 매실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매실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전 아쉽게도 먹오보지 못했어요 ㅜㅠ 내년을 기약해야 겠군요....

제가 사진을 잘못찍어서....ㅎㅎ 꽃이 되게 이쁘네요~ 오랜만에 꽃구경하면서 기분좋게 힐링을 했습니다~
매화마을의 유명한 또한가지!! 장독대입니다~ 장독대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상상이상 이였습니다 ㅎㅎㅎ 

이건 천리향이라고 하던데 매화마을에 있더라구요 향이 굉장히 좋다고 하던데 꽃색깔도 이쁜거 같네요 ㅎㅎ
여수 오동도로 향하는 길에 꽃이 이쁘게 피었길래 한번찍어봤는데 이제 진짜 봄인가봐요~




오동도의 동백꽃입니다 전 동백꽃처음보는데 굉장히 이쁘네요 빨갛게~ 동백꽃은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는게 아니라 꽃한송이가 한번에 톡 떨어진다고 하던데 떨어져있어도 이쁘더라구요~~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햇빛나니까 산책하기고 굉장히 좋더라구요 ㅎㅎ 밥먹고 소화겸 꽃도보고 나무도보고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음악분수도 한다는데 제가 갔을떄는 안하더라구요ㅜㅜ 아쉽지만 다음에 음악분수보러 한번 더오면되니까 ㅎㅎ
다음에 오면 동백열차도 타보고 좀더 구석구석 구경 해봐야 겠어요!! ㅎㅎ


아쉽지만 마지막 여행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입니다~ 갈대가 바람에 날리니 분위기 있더라구요~ 갈대가 봄쯤에 베어줘야 다시 잘자란다고 해서 많이 베어져있어서 지금도 좋지만 가을쯤 다시와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다음번에도 좋은 여행있으면 꼭 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