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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 조금 비가 날리는 토요일 ...다들 기분좋게 성서홈플러스 앞에 모였어요,, 모두들 같이 여행가는게 정말 오랜만이라 서로를 보니 반갑고 설레고 그렇더라구요 오어사로 향하는 길들은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어 그 살랑살랑 들리는 모습이 가을구경가는 내맘같이 가벼웠습니다. 허수아비도 얼마나 이쁘게 만들었던지~새식시 새신랑도 있고 친구들과 노는 애들도 군데군데 있고,,,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어요,, 다른사진으로 대신해요 ![]() 더 달려 오어사근처에 하차하여 걸어가는데 라가는길도 크게 멀지않고 완만하고 좋았어요,, 일행들과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걷고 주변 둘러 보고하는데도 크게 힘들지도 않았어요,, 아마 좋은 사름들과 함께여서 지치지 않았나 봅니다. ![]() 다리위에서 사진찍을때 얼마나 즐거웠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다라구요,, 모처럼 아무생각없이 마음껏 웃고 즐겼어요., ![]() ![]() 오어사를 뒤로하고 이제 죽도 시장으로 갔습니다. 다를 배도 고프고 일단 식사하고 구경하기로 했어요,, 대구탕과 물곰탕을 먹었는데 비오는날씨에 선택한 메뉴로는 아주 훌륭했답니다. ![]() 정말 시원고 맛있게 먹었어요,, 중간에 생선모듬구이도 시켜 먹었는데 집에서 먹던거와는 정말 엄청 차이나더라구요,, 차안에서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식사비도 계산하고,또 주인아주머니께서 다음에 다시 찾아달라고 스카프도 한장씩 선물로 주셨어요,, 죽도시장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장도 보고 참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으로 찾아간곳이 호미곶이예요. 매년새해가되면 해맞이 하는곳으로 유명한데 직접가보니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 ![]() 넓은 바다와 갈매기 그리고 사람들의 환한 얼굴을보며 일행들과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예쁜 조혜란 가이드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시고,, 특히 잘생긴 기사님도 비오는날 안전하게 운전잘해주셔서 아주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아들 시험끝나면 둘이서 10월15일에 같은 코스로 해서 데려갔다 올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