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0 봉평메밀꽃축제 패키지 갔다왔어용!!  6시 대구 출발  10시 봉평메밀꽃축제 + 개별 중식  2시반 선돌 관람  3시반 청령포  관람  8시 대구 도착  ------------------------------------------------------------------------------------------------------------------  축제장에 가는 길입니다! 나무다리를 따라서 쭉 가시면 봉평메밀꽃축제 하는 곳이 보여요.    쨔잔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 입니다 *^^*  색감이 푸릇푸릇해보이지만 꽃은 하얀색 입니다.   시야 가득 메밀꽃 무더기가 들어와서 꽃에 파묻힌 기분이었어요.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이 그대로 재현 되네요.   친절한 가이드 분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당 ㅎㅎ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점심은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전을 먹었어요.     축제장 안에 식당이 잘 구비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이효석 문학관> 은 조금 높은 언덕위에 있는데 거기서 찍은 뷰입니다.  마을 곳곳에 메밀꽃이 가득하죠, 한가한 시골 정취가 느껴지네요.   선돌에 왔습니다!     선돌은 차마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는 풍경이었어요.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야에 장관이 꽉 들어찬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장가계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해요.  역시 친절한 가이드분께서 찍어주신 뒷태!  눈으로 다 담고 싶어 열심히 봤어요! ㅎㅅㅎ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입니다.      어엄청 큰 나무들이 잔뜩 있네요.   이 또한 장관이라 앞에서 찰칵  옆에 서니 굉장히 작아보이네요. 전체 샷을 담을려면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  나무 사이에서 까꿍   나무 사이 나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돌담도 있고, 건물 몇 채가 소박하게 꾸며져 있어요.   할아버지(?) 나무!! 청령포는 소나무를 비롯한 나무가 정말 정말 많아요.     공기도 맑고 청량한 기분이네요 .  청령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ㅎㅎ  선돌만큼은 아니지만 강과 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웠어요.  이번에 떠난 봉평메밀패키지 여행은 힐링여행 이었네요!   메인인 메밀꽃 축제만 기대하고 갔었는데, 뜻밖에 선돌과 청령포 경치가 너무 좋았어용 ^0^  강원도까지 멀어서 따로 가기 힘들었는데, 싼 가격에 패키지 여행 갔다와서 여행사 측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혜란 가이드분이 친절하게 돌아다니면서 사진 다 찍어주셔서 ( 자주 마주쳤어요!ㅋㅋ)    좋은 사진도 많이 건졌네욥 ㅎㅎ 덕분에 즐겁게 여행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패키지 많이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