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30분 넘게 쓴 후기가 날아가는 행복한 일이 생겨 다시 써요.....ㅠㅠㅠㅠㅠ 여행이후...후기써라는 강한(?) 압박(?)이 있었지만 꿋꿋이 까먹고 잇다가 이제 쓰네요 ;;;;그래도 진심으로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22일 새벽 반월당에서 버스를 타고, 광양으로 출~발~ 매화 마을에 도착하여, 삼성여행사 깃발을 들고있는 영미누님(32ㅎㅎ 말해도되죠?ㅋㅋ)을 따라 부교로 진입 ㅎㅎ 여기는 매화마을 입구 !!ㅎㅎ사진을 어떻게 돌릴지 모르겠어요..그냥 고개를 돌려주세요 ㅎㅎ 매화 마을에서 내려다본 섬진강?까지 ㅎㅎㅎ너무 예뻣어요 ㅎㅎㅎ정말 하~~얀 매화들 ㅎㅎ (그냥매화?백매화?와 그뒤에서 빠~알간 자태를 뽐내는 홍매화 ㅎㅎ) 마을로 올라가니 나오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장독대는...처음봤어요;;ㅎㅎㅎㅎ 여기가 포토존이라 사진 찍으려는 분들이 많아 자리못잡고 방황하고있는데.. 영미누님이 저희를 불러 사진을 찰칵찰칵 !!ㅎㅎ 그사진은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잘쓰고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장독대에서 사진찍다 발견한 담양에 죽녹원 짝퉁!!ㅋㅋㅋㅋ대신 즐기기위해 들어가서 또 한장 ㅎㅎ 전망대를 가려했지만...늦으면 노래를 시키겟다는 영미누님의 말이 생각나...불이나게 뛰어내려갔어요.... 내려가다...발견한 매실 아이스크림집들ㅋㅋㅋ그와중에 줄서서 한개 사먹고 ㅋㅋ다시 RUN~RUN~RUN~ 그리고 버스에서 기절 후 도착한곳은?! 한려해상국립공원(??뭔말이지) 오동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오동도도 뒤로한채 저희는 게장을 먹으러 ㅎㅎ (게장은 맛잇으니 특별히 사이즈를 업 ㅎㅎ) 반찬도 나오기전에  된장국과 함께 먼저 나와 버린 게장님..그저 바라만볼뿐...ㅠ ㅜㅎㅎ  오동도 우측편에 있는 용굴에서 바라본 오동도의 바다입니다 ㅎㅎㅎ바다 색깔이...ㅎㅎ 내려오다 동백꽃은 하나 가져가야겠다 싶어.. 카메라를 열심히 돌리고 돌렷더니... 그 결과..!!! 흔들렷어요 ㅠㅠㅠㅋㅋ그래도 자세히 안보면 모르니 ㅋㅋ패쓰~ㅋㅋ 순천만은 입구 사진이 따로 없어..신나서 여자친구 버리고?걸어가는 제 뒷모습으로 대신할게요 ㅎㅎ;; 기~인 길을 걸어가다보니 가이드분들을 몇번만났는데...그중 남자 가이드 한분....대충 찍어주시는거같앗는데..사진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올리고 싶지만 ㅋㅋ민망해서 소중히 간직만할게요 ㅎㅎㅎ영미누님이 찍어주신 사진들도 굿굿굿 bbbb 읽을수록 사진으로 떼운다..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그건 전부 기분탓이라는 점~ㅋㅋㅋㅋ 처음해보는 당일여행이었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ㅎ자유여행할때와는 다르게 빠듯한 일정이 있지만 그 일정덕분에 평소 느낄수 없엇던 그럼 긴박?함 같은거도 있었구요 ㅎㅎㅎ 비록 매화마을 전망대, 오동도 용굴 외 다른곳, 순천만 전망대는 못갔지만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 만들어져서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여행갈때 찾아올게요 ㅎㅎㅎ뿅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