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가고 싶었던 전주 한옥 마을...
처음에는 혼자 갈려고 혼자 신청을 하다가, 엄마보고 같이 가자고 하니, 엄마가 간다고 해서 엄마꺼도 신청을 할려고 하니, 아빠한테서 전화가 와서, "너희끼리 어떻게 보내겠노, 아빠꺼도 신청해라" 그래서 같이 우리 세 식구가 같이 가게 된 전주 한옥 마을...

 

전주 한옥 마을에 도착해서, 먼저 글씨가 적혀 있는 돌 앞에서 셀카봉으로 찰칵~
아침을 먹지 않은 관계로 식당으로 GO GO!
엄마, 아빠는 전주에 오면 전주 비빔밥을 먹어야 한다면서, 전주 비빔밤으로 끼니 해결..
나는 비빔밥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순대 국밥으로 끼니 해결~
내가 체하는 바람에 바늘로 따고, 걸어 다닐 수가 없어서 박물관에 들어 가서 의자에 누워 있었음ㅜㅜ
오전에는 구경도 하지 못했음ㅠㅠ
 

 

오후 1시 넘어서 몸을 추스려 일어나서 구경하기 시작했음..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빠가 하지 말라고 해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의 승...
결국.. 한복 빌려 입고 사진 찍기 바빴음..
 

 

돌아다니다가 한복입으면 1000원 할인 된다고 해서 스티커 사진도 찰칵~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어떻게 찍어야 될지 잘 모르겠음ㅜㅜ
오전에 아픈 바람에 맛투어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고 다녔음...

다 돌고, 차 타러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한컷~
그토록 가고 싶었던 전주 한옥 마을을 갔다왔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다.
오전에도 돌았다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음ㅜㅜ
글 솜씨가 없는 내가 이렇게 여행 후기를 남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