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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에 메밀축제 갔다왔습니다. 마지막날인건지 모르겠지만 상품이 딱 11일까지더라고요 ! 삼성여행사 처음 통해서 간거 같은데 이 상품이 다른 패키지 상품보다 저렴하게 나온거 같기도 하고 경치구경도 하고 힐링하고 싶어서 친구랑 메밀축제랑 청령포 패키지로 갔다 왔네요 . 다른 여행사들은 패키지로 같이 다니면 다같이 단체로 사진찍고 단체로 밥도 한 곳 정해서 먹고 그러던데 삼성 여행사는 다행히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패키지로 버스를 같이 타고 다니더라도 친구랑 둘이 힐링 여행인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우루루 다니고 싶진 않았거든요. 메밀꽃밭 안을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한다는게 좀 그렇긴 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이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사진 열심히 찍다가 왔네요. 메밀꽃 축제 시즌이라 아무래도 사람도 엄청 많고 정신 없긴 했지만 마지막 청령포가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서는 정말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아요. 사람들한테 치이는 것도 없었고 ! 양떼목장도 안가봐서 엄청 고민하면서 고르긴 했는데 청령포 선택하길 잘한거 같아요 ! 그날 다행히 사람들도 시간 맞춰 잘 이동하고 해서 생각보다 일찍 대구로 도착한것도 좋았고 . 여튼 메밀꽃 축제 안에서만 정신없이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 다른건 다 만족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다녀온 여행인거 같네요. 한번씩 삼성여행사에 패키지 올라오는거 체크 해보면서 다시 한번 힐링하러 가야될 꺼 같습니다. 삼성여행사도 패키지 상품이 많은거 같네요 . 가을 시즌도 다가오고 하니까 단풍놀이 같은걸로 찾아보고 다녀야겠습니다 ~ 메밀꽃축제에서 가이드분과 운전기사 분 고생하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