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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9월 11일 봉평메밀축제, 선돌, 청령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평창 봉평일대에서 효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 ![]() ![]() ![]() ![]() ![]() ![]() ![]() ![]() ![]() ![]() 축제장에서 이효석생가로 올라가는 길 곳곳이 메밀꽃밭이 였고 다양한 체험장과 소설속 장면들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스템프투어가 진행되고 있어 스템프를 찍으며 다니니 알차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 ![]() ![]() ![]() ![]() 즐거운 축제장을 떠나 다음 여행지가 있는 영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선돌을 관람을 하였습니다. 말그대로 기암이 떡하니 서 있는 모습니 장관인 곳입니다. 선돌과 잔잔한 서강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 다음여행지인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입니다. 이곳은 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한쪽은 험한 암벽으로 되어 있는 지형입니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단종이 유배생활을 한곳입니다. 이곳은 단묘유지비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가 있고 단종이 걸터앉아다던 관음송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입니다.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청령포를 둘러보니 12살 어린나의 단종의 슬픔모습이 떠오르는듯 했습니다. ![]() ![]() ![]() ![]() ![]() ![]() ![]() ![]() 이렇게 청령포까지 관람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여정이 시작되었지만 내내 밝은 표정과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을 같이 해주셔서 이번여행이 더욱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