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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혜란가이드 입니다. 오늘은 총 37분의 고객님과 함께 핫한 봉평메밀축제, 선돌, 청령포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여행을 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 메밀국수를 먹는 손 입니다. 돌다리를 건너면 메밀꽃밭이 나옵니다. 이 메밀꽃밭은 유료입니다. 체험북은 3000원(메밀꽃밭 입장권+이효석문학관), 입장권은 2000원(메밀꽃밭입장권) 이므로 고객님들께서 각자 원하시는 것을 매표하시면 됩니다. 저는 체험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체험북은 이효석 문학관(입장료 2000원 별도)과 메밀 꽃밭 입장료까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권은 재입장이 안되지만 체험북은 재입장이 가능하니까요. 메밀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우체통에 엽서를 써서 넣었습니다. 메밀꽃 축제가 끝나고 난 후 적힌 주소로 배달해주신다고 합니다. 우표는 따로 필요없이 그냥 넣으시면 알아서 처리해주신다고 했습니다. ![]() 메밀꽃 필무렵에 나오는 허생원과 동이와 당나귀의 모형도 있습니다. ![]() 체험관에서 동이와 당나귀 스티커타투를 했습니다. 이효석문학관에 모형이 있길래 함께 찍어봤습니다. ![]() 다양한 무료체험프로그램이 존재했는데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스티커타투, 봉숭아 물들이기 등이있었습니다. 저는 체험장에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에 참여하였습니다. ![]() 저도 네일아트에 참여하였습니다. 10손가락 중에 2손가락만 가능하다는 말에 어느 손가락에 할 지 한 참 고민했습니다. 또 색을 다 채우는 디자인과 반틈만 채우는 디자인이 있다하여 고민하다가 결정하였습니다! 잘 되었지요? ![]() 페이스페인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입장을 하려고 하니 메밀꽃 핀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절대 시들지않는 메밀꽃을 하나 얻었으니 만족합니다! ![]() 이효석 문한관 앞에 있는 메밀꽃 필무렵 바위입니다. ![]() ![]()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어드렸습니다. ![]() 저는 메밀비빔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저그렇고! 딱 여행객들을 위한 한번 장사?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평창올림픽을 기념하여 돌다리도 2018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선돌로 향했습니다. ![]() 무인계수시스템으로 숫자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선돌을 보고 산 위로 더 올라가고자 하신다면 힘들겠지만 선돌을 보기위해서 올라가는 것이라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 이런 계단으로 빠른걸음 5분(일반걸음 10분)이면 선돌에 도착할 수있습니다. ![]() 선돌의 정경이 정말 멋있지요? 봉평메밀축제 때 너무많이 걸어서 힘들다고 버스에서 쉴까 고민하는 고객님들이 계셨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려서 선들을 보러 올라왔습니다. 선돌을 보고는 안왔으면 후회했을 것이라며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단종이 청령포로 유배가기 전에 선돌을 보며 잠시 쉬었다 갔다는 말이 있다고도 합니다. 다음은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로 이동하였습니다. 선돌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 이런 배를 타고 청령포로 갑니다. 매 정각마다 해설사선생님이 해설을 해 주십니다. 저도 함께 해설을 들으며 청령포에 대해 더 잘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서 청령포가 섬이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3면은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나머지 한 면은 아주아주 가파른 산으로 막혀있다고 합니다. ![]() 안타까운 왕, 단종의 모습입니다. ![]() 관음송입니다. 600년이 된 소나무로 단종이 저 사이에 걸터앉아 놀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 청령포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옵니다. 혜란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빙고게임~ ![]() 한 번 빙고를 하고 나니 아쉽다고 더 하고 싶다는 고객님이 많아서 했던 것을 다시 펴서 한 번 더 시행하였습니다. ![]() 4줄 빙고 완성하 신 두분~ 대단하십니다. 빙고게임을 통해 삼성여행사의 다양한 여행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함께 여행한 37분의 고객님~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여행지에서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