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여진 시간
   우린 현대백화점 앞에서 승차하여 광양으로 향했다.
   파아란 하늘 구름이 없어 넘 좋은 날씨에다  가이드의 카랑한 안내 귀가 맑아진다.
   시간은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는데 하동 지나자 마자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광양에 들어서자 축제를 즐기려 온 관광객들이 즐비하다.
   우리는 가이드의 지시데로 새로 가설된 부교를 지나 축제장에 들어서니 좀 늦은감있다.
   꽃이 시들어(조금) 맑지는 못했다.  산자락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시간이 되자 우리 일행은
   여수 오동도로 향했다. 오동도는 지난번 엑스포 때 왔다 간 곳이라 그리 서먹하진 않았다.
   다만 그땐 비가 내렸으나 다행이 오늘은 운이 좋은편이다.
    
       지난날을 회상하니 감미롭다.
    멀리 바다를 바라보고 또한 동백꽃도 보고 새삼 봄기운을 느꼈다.
    사진 몇 캇트 찍고 우린 순천만으로 향했다.

      순천만의 갈대밭은 너무나 아름답다.
    배라도 타고 한번 돌고 싶었는데 여의치 못했다.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 또 추억에 남길만한 사진도 찍었다.
   오는길에 가이드의 짧고 께임 재미있는 순간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강원도 협곡열차.... 그리고 영덕 축제등..
   







   반응은 좋았다.  모두 사고 없이 동참하여 또 기회를 마련하고싶다.
       끝으로 가이드님 그리고 기사님께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