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 입니다.

9월 4일 순창 오미자체험과 축제, 강천산, 고추장마을을 다녀왔어요


순창에 도착하여 순창농협직원분과 함께 체험장까지 이동하였는데

이동 중간중간 직원분께서 순창에 대해 재밋게 얘기해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체험장까지 갔습니다.

정겨운 시골마을에 도착하여 체험장까지 5분 남짓걸어 이동하였습니다.














 오미자 액기스로 목을 축이고 본격적으로 오미자를 따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게 열매 따는 방법을 듣고 잘익은 열매를 통에 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 많이 따지는 못하였는데

다행이 농장에서 미리 오미자에 설탕까지 이쁘게 담아 두셔서

 1KG 한통씩 들고 올수있었습니다.























 오미자 따기 체험을 마치고 복흥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파전, 막걸리, 식사등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여

잔디밭에 앉아서 마치 어린시절 소풍온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쪽무대에 노래자랑이 열리고 있어 더욱 흥이 났습니다.

신선한 오미자와 이곳 농산물들을 팔고 있어서 고객님들이 값싸고 질좋은 물건들을

기분 좋게 구매를 하고 왔습니다.









다음으로 강천산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축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올라갈수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천산은 대부분이 평지코스라 무리 없이 올라갔습니다.

강천산에 가니 가을의 초입이 느껴졌습니다.

곧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꺼같아요













마지막으로 순창 고추장마을로 갔습니다.

순창 고추장이 너무 유명하죠

순창을 지나다보니 논에 쌀농사보다 콩농사를 많이 짓고있던데 

그 콩들이 이곳에서 고추장 된장을 담그는데 사용되겠죠

기와집과 장독대들이 정말 옹기종기 있는모습이 너무 예뻣습니다.

 짱아찌와 각종 장류들을 팔고 있었는데

시식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다양하게 맛을 볼수있었는데 

 시식하는 손들이 정신이 없네요 ~



이번여행은 손님들이 너무 만족을 하셔서 그 모습을 보니 뿌뜻하고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다음 체험행사도 꼭 같이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