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른아침! 32분의 고객님들과
강원도 평창으로 함께한
삼성여행사 가이드 조수민입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리는
봉평 메밀축제입니다~ 오늘 여행의 핵심코스죠!

정식 명칭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평창효석문화제'입니다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이 된 곳으로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하얀 메밀꽃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밀로 유명한 봉평답게
입구에는 메밀국수를 나타내는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돌다리를 지나가면 메밀꽃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돌다리를 지나가면 바로 있는 곳은
유료 메밀꽃밭인데요
입장료는 2천원!이지만 저기 적혀있는대로 3천원짜리 체험북을 구입하시면
포토존과, 이효석 문학관까지 무료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이효석문학관도 2천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천원은 번셈이죠ㅎㅎ



중간에 있는 나귀가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이효석 문학관까지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실제로 나귀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도있습니다





저는 이효석문학관에 들어가보진 못했는데요~
문학관에 입장 후 전망대로 가시면
메밀꽃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모두 무료라는 사실!





저도 페이스페인팅에 참여했습니다ㅋㅋㅋ
메밀꽃축제답게 메밀꽃을 그려주셨습니다~~~
축제에 가신다면 꼭한번 그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덕분에 축제에 온느낌이 났습니다!!!ㅋㅋ





메밀꽃 필무렵에도 나오는 물레방앗간입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먹거리장터와 식당이 많았습니다~
저는 메밀국수를 먹었는데 대구와 조금다른것 같기도하고
기분탓인거 같기도하고
여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ㅎㅎㅎ



하얀 메밀꽃밭을 뒤로하고
두번째 여행지인 '선돌'로 향했습니다

'선돌'은 말그대로 서있는 돌이라는 의미인데요
칼로 바위를 쪼개다 그친 형상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아래쪽은 연결돼있다고 하네요ㅎㅎ



선돌입구에 있는 최첨단 무인계수시스템입니다!ㅋㅋ






10분도 올라가지 않아서 펼쳐지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국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고객님이 많으셨습니다ㅎㅎ

30분정도의 관람을 끝내고
3번째 여행지인 '청령포'로 향했습니다

어린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조그마한 통통배를 타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타자마자 내리는 그런 배입니다ㅋㅋㅋ







청령포에서는 해설사님도 계셔서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라고하죠~~
해설사님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바깥쪽에서 단종을 향해서 허리를 숙인 신하를 나타내는 나무라고 합니다





들어오면 안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금표비 입니다



이 소나무는 관음송으로 높이가 30m인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당시 나무의 갈라진 사이에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600년이 넘은 나무이죠~





이 돌탑은 '망향탑'인데요
단종의 그리운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다시 통통배를 타고 돌아옵니다



지금은 통통배로 이동도 쉽고 시원하고 경치좋은 곳이었지만
어린나이에 강과 산으로 막혀있는 이 곳에 갇혀있을
단종을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지는곳이었습니다

이렇게 3가지 여행코스를 끝으로 대구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비가 오다말다했지만 여행지에서는 비가 오지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아침일찍부터 고생하신 고객님들
다음여행에서 또뵐수있길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