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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일요일 주말을 맞아 봉평메밀축제후에 선돌을 들렸다가 청령포행까지의 코스르 삼성여행사에서 처음으로 남편과 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다. 아침이른시간부터 준비를 해서 출발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셔틀을 기다리고 있는데 예쁘고 상냥한 가이드분이 오셔서 여행의 시작을 기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도 잘 해주고 미소도 아름다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 여행의 첫 목적지인 메밀밭에 들렸을때는 오랫만에 만난 하얀 메밀꽃들이 순순하고 예뻣고 거기에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온 센스있는 가이드를 보니 더욱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청령포에서는 해설사가 있어서 청령포에 담긴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옜날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어머와 아들의 마음 그리고 서를 생각하는 애틋함을 다시 한번 더생각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틈을 내어서 가게된 이번 여행이 너무 값지고 행복했으며 한번더 너무나 기억에 남는 가이드 분께 이런 좋은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다음기회에 만나면 꼭 차한잔 같이 하고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별 반응이 없었던 신랑도 너무 즐거워 했고 같이 시간을 보내게 해 주어서 고맙다는 신랑을 보면서 앞으로도 종종시간이 나면 이런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