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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비온다고해서 많이 취소가되었는지 여행지에 어느부부와 나의일행과 4명이 같이다녔다 자가용으로 자주가본곳이라 그려려니하고 비오면 차에앉아있지 하며... 가벼운맘으로갔는데 웬걸 한적하니 너무 낭만적이었다~~ 열차에서 좀비분장한 사람들과 사진도남기고 남해멸치쌈밥도 깔끔하고 맛났다 일행부부와 독일맥주도 한잔했고. 옛시절 얘기하며 다랭이마을 박원숙가페에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수다뜰고 나오다가 소나기 한줄기 흠뻑 맞고도 깔깔웃었다 기차여행 몇번갔지만 좋은여행친구를 만들었고 이렇게 한적한 여유로운 여행은 첨이라 담에도 비오는날 시도를 또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