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장혜리입니다^^
이번엔 32명의 고객님과 대관령 양떼목장과 강릉을 다녀왓습니다!
날씨가 밀당을 하며 비가 내렸지만 같이 가셨던 고객님들 모두 즐겁게 다치는 분 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ㅎㅎ



치악산 휴게소에서 쉬었는데요, 휴게소에 가면 은혜갚은 꿩 이야기가 치악산에 내려오는 전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팻말이 휴게소 공원 곳곳에 있었습니다. 치악산 휴게소는 휴게소 한 쪽에 공원을 잘 조성해 놔서 여기서 도시락을 드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양떼목장에 도착하니 미친듯이 비가 내렸습니다ㅠㅠ
그래도 불구하고 웃으시면서 일정을 소화하신 고객님들 정말 멋지셨습니다!
올라갈땐 휴게소를 돌아 가는 오솔길로 올라갔습니다ㅎㅎ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목장에 비를 맞으며 풀을 뜯던 양들..ㅋㅋㅋ
처음엔 안믿겨서 양 모형인줄 알았는데 양이 움직였습니다..!
비가 와서 들판의 양들을 못볼거라 생각했는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이 폭우와 안개때문에 산책로는 되도록 가지 않도록 유도하셨습니다.
그래서 건초주기 체험부터 하고, 시간이 남으신 분들은 체험장 근처만 돌아보시고 오셔야 했습니다ㅠㅠ
7월부터 기다리신 분도 계시던데 많이 아쉬워 하시더라구요ㅠㅠ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날씨가 애석했습니다ㅠㅠ






내려올 땐 휴게소 가게들 사이 요런 샛길로 내려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강릉 중앙시장에 왔습니다.
많은 고객님들께서 회보다는 삼새기탕, 소머리국밥골목 등에서 따뜻한 점심을 드시고 닭강정과 아이스크림호떡을 사서 드시면서 약속시간에 맞춰 오셨습니다! 날씨가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딱딱 지켜주신 고객님들 정말 멋지십니다!!ㅎㅎ










백종원 3대천왕에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있는 해성횟집의 삼새기탕이 나왔다고 하길래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시 매스컴을 타서 그런지 구석에 있는데도 손님이 끊이질 않고 있었습니다.
횟집이라고 이름이 되어 있지만, 알탕이랑 삼새기탕 위주로 판매하시는 맛집이였습니다ㅎㅎ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왔습니다.
자판기커피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바리스타들이 몰려 가게를 만들었다고 하는 안목해변!
거리를 걷다보면 개성있는 커피숍이 많았습니다ㅎㅎ 또, 중간중간에 조개구이집도 있었습니다ㅎㅎ
아예 힐링여행으로 1박2일 여기에서 묵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터줏대감이나 다름없는 카페 산토리니를 바라보면서 오른쪽은 커피거리고 왼쪽은 솔바람다리가 있었습니다.




대게고로케라는 독특한 길거리 음식도 팔고 있었습니다.
대구로 내려가기 전 사먹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솔바람바다리로 가는 길입니다ㅎㅎ
























저는 크로크무슈 맛집인 퀸베리 카페에서 크로크무슈와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ㅎㅎ
비가오니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이 운치있고 정말 예뻤습니다!!
함께 여행하신 고객님들께서 이런 운치를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하셨을 거라 생각하니 비는 오지만 보람찼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