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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가이드입니다.
봄은 어느새 우리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여행 광양매화축제부터 출발하겠습니다.

매화마을입니다. 온 산이 눈을 뿌려놓은 듯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바로 매화입니다.

정~말 많은 손님들이 매화마을을 찾아주셨습니다. `고격, 기품`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매화는 예부터 동양화의 화제(畵題)로 자주 등장하며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매화의 향기는 `암향(暗香)`이라 불리는데, 향기가 미약해 밤이 깊고 적막해져야 비로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많은 매화이기에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그 향은 그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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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 오동도입니다.! 삼성여행사를 찾아주신 손님들께서 음악분수를 보시고 있는모습입니다.
오동나무 잎을 닮았다하여 그 이름이 오동도인데요 사뭇 이국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곳이 한국이 말할수 있을까요? 너무나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오동도 내부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시면 오동도를 향해 내려치는 파도 또한 보실수가 있습니다. 절벽에 한 커플이 있었는데 차마 사진을 찍을순 없었습니다.^^

오동도와 육지를 이어주는 방파제를 걸으며 찍은 여수엑스포 입니다. 날씨가 여행하기에는
100%좋은 날씨였습니다. 너무 습하지도 또한 너무 건조하지도 않은 완벽한 날에 손님들도
다들 웃으시며 여행을 하셨답니다.^^

이곳은 이번일정의 마지막 코스 순천만생태공원입니다. 지금은 슬슬 갈대치기 작업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갈대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갈대와 억새의 차이를 아시나요?
간단합니다. 갈대는 물가에 주로 서식하고 억새는 산에 많이 있습니다.^^

사진 포인트를 향해 오고있는 우리 샛별가이드입니다. 여기서 손님들의 사진을 아주 많이
많이 찍어드렸답니다. 배경이 너무 좋아서 찍는족족 작품이 탄생했답니다.^^

해질녘이 되어 빛을 받은갈대는 더욱 그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일을 하는 입장이지만 좋은 손님들과 좋은 여행지가 있기에 항상 즐겁고 유쾌하게 일하기에 제가 오히려 손님들에게 감사할때가 많답니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여행을 선물하는 삼성여행사 현용운가이드 (한용운 아닙니다)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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