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 삼성여행사 가이드 조수민입니다!
대구에는 폭염이었지만 강원도는 그나마 선선해서
여행하기가 좋았습니다^^

6시 15분 ~ 정동진행 무궁화 첫차를 타고 영주역으로 가면
핫핑크의 브이트레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협곡열차 내부에는 이렇게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손님들이 옛날로 돌아가 많이 체험하셨습니다!





첫번째 정차역은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입니다
여름이지만 겨울분위기가 나는 신기한 곳입니다^^





















두번째 여행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역인 양원역입니다^^



돼지껍데기와 잔막걸리가 유명한곳이죠!










세번째 정차역은 승부역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바위는 용관바위입니다!
용의 갓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데
소원을 빌면 그 중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네요!







분천역-양원역-승부역을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철암역에 도착한 후
버스로 갈아타고 여행을 이어갑니다~~!!



점심식사를위해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드신 후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레일코스터를 탑승할 수 있는 통리역에 도착합니다









해발 720m의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레일바이크!!
12개의 테마가 다른 터널이 있는데 생각보다 터널안이 춥습니다ㅎㅎ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이렇게 판매도 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탄 후 오늘의 보너스 일정인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향했습니다
아직 복구중인 곳이라 생각보다 휑하지만 해설사님이 계셔서
이해하기가 편했습니다^^































아직 복구가 덜 된 장소는 이렇게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복구가 끝나면 아주 유명한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 후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향했습니다~
왕복 40분의 평지로 된 길이라서 부담없이 갔다 오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입니다!















여기서 저녁식사를 하시는데
저는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28분의 고객님들~ 또 다른 여행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