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월 22일 여자 넷이서 떠난 꽃여행~~ 처음 가는 곳이라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처음으로 도착한 광양 매화마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경 왔는지....^^;;;; 매화 꽃 보며 걷고, 향기에 취하다 보니 시간이 훅~~~ 단체 여행이라 지각 할까봐 얼마나 노심 초사하며 내려왔던지..ㅋㅋ 매실 장독대를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런대로 만족 ㅎㅎ ![]() ![]() ![]() 두번째 도착지는 여수 오동도~ 오동잎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졌다나? 말 그대로 동백섬이었다. 길 가에 빨간 동백꽃들이 얼마나 예쁘던지...ㅎㅎ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오동도로 들어갔다 섬 한바퀴를 산책하면서 동백꽃과 바다를 골고루 느끼며 내려왔다. 분수대에서 친절하게 스태프님이 예쁘게 사진도 찍어 주셨다.ㅋㅋ 역쉬 찍는 솜씨가 짱!! 근데 오동도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점심을 먹지 못했다는... ㅠㅠ 굶주린 배에 오뎅과 옥수수로 대신해서 조금 아쉬웠다. ![]() ![]() 세번째로 도착한 순천만 생태공원 ~~ 드넓은 갈대밭에 놀랐다..ㅋㅋ 바람이 불어서 조금 춥긴 했지만.... 모든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김지훈 스태프님의 주도하에 시작한 빙고게임~~~ 삼성여행사를 통한 여행은 2번째였던 나로서는 이번 만큼은 자신 있었는데... 역쉬나 ...안되는군...ㅡㅡ;;;;;; 부르는 숫자가 내 빙고판에는 없는 건지...쩝 이렇게 마지막 종착역인 순천만을 떠나서 집으로 고고씽~~~~~~ ![]() 대구 도착하자마자 굶주린 배를 채우러 달려간 고기집ㅎㅎ. 대화도 없이... 숨도 안쉬고, 고기 흡입후 해산.....ㅋㅋ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절했지만, 어제 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친절한 김지훈 스태프님도 너무 고생하셨구요....ㅋㅋ 담에도 좋은 여행 상품 있으면 예약 할께요...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