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나들이 준비를 하는데

가까운 거리만큼 시간의 여유를 갖고  출발지에 도착했다~진해하면  떠오르는건  벚꽃의 축제였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경화역으로  들어서는데 벚꽃이 어우러져 터널처럼 아름다웠다~

어린시절 기차역에서 놀았던  추억도 문득 생각이나

아련했다~

아쉬운건  벚꽃이 많이  떨어져  남은것마져  바람에

비꽃이 되고 있었다~

다음코스 역시 여좌천로망스다리  양쪽에 어우러진 벚꽃이 비꽃이 되고 있었다~

한주만 더 일찍 왔드라면 하는  아쉬움에 ~

다른 자유시간에  이곳저곳 다녀봐도 별다른  흥미스러곳이 없었다~지나고 나니여좌천 로망스다리 그곳이 아련한것이 멋진 벚꽃의 터널이기도 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