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도  만남도 자유롭지못했던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 떠난 삼성여행사의 버스여행 마이산 벗꽃길 

아뿔사 우리네들의 주둔지 대구에는 곳곳의 벗꽃들이 후드득 

꽃잎이 봄바람에 휘날리고 있건만 담주쯤엔 절정일 마이산벗꽃 

그때쯤이면 북적이는 인파와 차량행렬때문에 복잡함을 

감수해야할거라는 위로아닌 위로를하며 실로 오래만에찾은

마이산과 형형색색의 한복행렬이며 골목마다마다 이야기꺼리

기웃거리며 거닐었던 전주한옥마을 보수중인 전동성당 속살을

볼수없었던 아쉬움은 있었으나 수준높은 함께한 동승자

여행객분들과 세심한배려로 편안한 여행으로 이끌어주신

삼성여행사 특히 애써주신최태훈 가이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