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이후 처음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이산의 벚꽃을 보고 가는 코스인데 음~~마이산은 아침 올라가니 시원하기도 하고 호젓한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벚꽃이 마지막 벚꽃이라고..해서 기대기대했는데 꽃이 몽우리만 몽글몽글했어요. 그래도 싱그러운 아침 모습이 이뻤어요. 점심먹고 다음 목적지. 전부터 무척 가보고싶었던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 이쁘고 잼났어요. 골목골목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내가 입어보진 못했지만 한복입은 모습 실컷구경했어요. 너무 이쁜사람이 많으니 그걸로 대신만족했네요. 일정도 너무빡빡하지 않고 여유있는여행이였어요. 말그대로 힐링 제대로 했어요 삼성여행사 최태훈가이드님~~감사해요. 좋은시간 잘 설계해주셔서요. 다음기회에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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