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였습니다. 부산역에서 새벽바다를 보기 위해 열차를 탔습니다. 해가 구름에 가려서 해뜨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새벽바다를 보는 것이 오랜만이여서 좋았습니다. 바다를 보고 사진도 찍고 차로 얼마가지 않아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페달을 굴리는데 다리가 아팠지만 바다정경도 보고 중간 쉼터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사진도 찍고 터널도 시원하고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분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것도 신나는 일들 중 하나였습니다. 또 다시 차로 이동해 무릉계곡을 갔습니다. 계곡 입구에서 산채비빔밥도 먹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