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조금씩 만발하기 시작하는 광양매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붉은매화와 청색이 감도는 흰매화가 어울어진 이곳은 눈이 가득내린 겨울이야기 속으로 들어온듯 합니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넓은 평야지에 축조된 성곽을 따라 걸으며 100여채의 초가가 돌담과 싸리문에 가려 소담스레 옛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낙안읍성내에 있는 민속음식점에서 옛정취가 담긴 소박한 음식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수령 수백년이 되는 수려한 나무들로 둘러쌓인 선암사에서 천년고찰의 위엄을 함께하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소중한 사진 협찬해주신 작가고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