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믿기지 않을 따뜻한 날씨에
함양의 곶감판매 행사전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에 들른 개평 한옥마을의 운치는
현지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이 더해져
더욱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곶감행사장은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면서도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어서 새로운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리산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도재와 서암정사의
고요한 풍경은 한겨울의 또 다른
따스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