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에 출발하는 광주 동구투어 마지막날!!한파로 인해서 추운 날씨였지만 마지막이라 뭔가 아쉬운 느낌을 안고 광주로 출발하였어요. 지산유원지에 도착하여 마지막이니만큼 모노레일도 함께 탑승!!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산길을 조금 올라가 모노레일을 탑승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칼바람이 너무 불어서 얼굴이 없어지는 줄 알았지만, 무등산자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인시장으로 점심을 먹고 전일빌딩245로 이동하여, 아픈역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빌딩을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동해서 '포스트 휴먼 앙상블' 전시를 마지막으로 광주 일정을 모두 끝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대구에서 볼 수 없는 눈도 보고 마지막을 뜻깊은 여행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