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3/20일 17분을 모시고 태백 협곡열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통영에서 대구 여행을 이틀째하신다는 10명의 어머님과, 친구끼리 오신 5명의 어미님, 연인커플 이렇게 17명과 함께
태백으로 출발~~~

대구 출발할때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 분천역에 도착하니 때아닌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기후차이가 대구랑 태백은 많이 나더라구요. 대구는 봄을 알리는데 태백은 아직도 겨울....

첫번재 여행코스 협곡열차입니다.(협곡열차는 양원역과 승부역 두군데를 10정도 정차해서 구경할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여행지 구문소(강물이 산을 뚫어 생긴 구멍)




세번재 여행지 황지연못(낙동강의 발원지) & 개인식사시간






네번째 여행지 용연동굴(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석회동굴로 유명합니다.)




다섯번째 여행지 검룡소( 한강의 발원지)-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곳입니다.









여섯번째 여행지 태백체험공원









대구에서 출발했을때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으나, 태백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고 있어
어찌나 어머님들이 좋아 하시던지 특히 통영에서 오신 10명의 어머님들은 70년만에 이렇게 많은 눈을 보기
처음이라면서 어린아이들처럼 사진도 찍으시면서, 즐거워 하셨고,
오늘은 인원수가 적다 보니 다들 친해지셔서 서로 서로 애기도 주고받으면서, 잼있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매화축제가 시작되니 많이들 오시고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김영미가 되겠습니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