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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석재 가이드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협곡열차를 타러 다녀왔습니다. ![]() ![]() 협곡열차의 첫번째 하차역인 분천역입니다. 여기는 스위스의 체르마트역을 벤치마킹히여서 역사는 물론 주변에도 산타마을 테마로 꾸며놓았습니다. 대합실옆 맞이실에는 겨울에 오시면 벽난로가 작동되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창 밖으로 보이는 낙동강의 멋진 경치입니다~ ![]() 전국에서 가장 작은 역인 양원역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초록지붕의 하얀 건물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합실입니다. 그 옆으로는 양원역 주민들이 판매하는 농산물이나 수수부꾸미, 산딸기 같은 먹거리도 사서 열차내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 ![]() ![]() 협곡열차 다음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왔습니다. 해발 720m에 위치한 통리역에서 출발하여 레일바이크는 코스를 따라서 30~40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레일바이크를 탈려면 평소에는 위에보이는 추추파크에서 통리역까지 셔틀버스를 타코 이동하는데 통리5일장이 열리는 날에 오면 비탈길을 오르는 인클라인트레인을 무료로 타고 통리역 까지 올라오실 수있으니 장날에 맞춰서 오시면 레일바이크 인클라인트레인 둘 다 타보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네요. ![]() ![]() 다음은 매봉산 바람의언덕입니다. 여기는 고랭지배추밭과 더불어 십여대의 풍차로 조성된 풍력발전단지 입니다. 바람의언덕에 도착하는 순간 여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시원하고 강한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 맑은 덕분에 경치와 더불어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셔틀버스 하차지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30~40분, 택시로는 편도 5000원이면 5분정도 걸립니다. 올라갈때는 택시를 타고 내려올때는 잔잔히 경치를 느끼면서 내려오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 ![]() ![]() ![]() 마지막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입니다. 태백시내의 황지공원 안에 있는 이 연못은 하루에 5000톤의 물이 솟아나는데요. 최근에는 분수도 설치되고 첫번째 사진같이 간간히 다리 사이로 물도 뿌려서 더운여름을 식혀주는데 좋아보였습니다. 바로 옆 황지자유시장에서는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옹심이와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를 드실 수있습니다. 감자옹심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많은 고객님들의 만족하셨습니다. 물닭갈비는 따뜻한국물과 취향에 따른 라면,우동 등등의 사리, 다 드시고나서 국물에 볶아먹는 밥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날은 대구는 물론이고 태백도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이번 여행이 고객님들의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