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ㅎㅎ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14일, 39명의 고객님과 함께 남해를 다녀온 가이드 장혜리 입니다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폭염이 내려 땀이 주르륵 흐르던 날씨였지만, 함께 여행한 고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투어에 참가해 주셔서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ㅎㅎ  남해 쪽으로 여행하면 거의 항상 들르게 되는 문산휴게소 입니다. 역시나 한여름이라 분수가 멋지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이번엔 트릭아트보다 여기 이 분수에서 사진을 찍은 고객님들이 더 많으셨습니다ㅎㅎ   소망의 다리로 올라가 분주를 구경하고 사랑의 다리로 내려오는 이 코스는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원예예술촌이 더 좋더라고 말하시는 고객님이 더 많으셨습니다.       저번여행보다 박원숙씨의 커피&스토리에서 음료를 사 드신 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기본적으로 30도가 넘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유자하우스에 팔던 유자 마늘빵입니다. 유자맛보다는 마늘빵 맛이 더 많이 나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페스츄리 질감의 빵이라 맛있었습니다.  가마솥 팥빙수를 파는 곳의 작은 정원에는 폭포가 흘렀습니다. 언제 봐도 이 폭포는 귀여운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미조항에 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점심시간이 짧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ㅜㅜ    7월 말에 간 것 보다 피서객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 송정 솔바람 해변입니다.     오후의 살인적인 더위를 뚫고 다랭이 마을을 구경하셨습니다. 저번보다 더 더운 날씨에, 많은 고객님들께서 암수바위까지만 갔다 오셨던 것 같습니다. 가을과 봄이 아름답다곤 하지만, 여름에도 여전히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