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일, 16일 1호차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드디어 버스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1월 내장산 이후 2014년 올해 처음 버스 여행에 투입되어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통도사 홍매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통도사는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며 국보 29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봉안된 금강계단이 있으며, 봄이 되면 홍매화가 피어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출사를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성보박물관이며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을 접할수 있으며, 해설사님이 계셔서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통도사 구경후 점심 식사를 위해 기장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에 3대 관음성지인 바다와 가까운 사찰로 양양 낙산사, 남해보리암,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소원을 빌면 꼭 한가지는 들어주는 곳으로 염험한곳이며,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분이 찾는곳입니다.
 

각 띠에 해당하는 석상이 마련되어있고 아래는 소원을 비는 소원함이 있습니다(제가 우선은 돼지띠라서 )

 

용궁사 백팔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은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는곳
(꼬마 손님도 이렇게 막 만지고 있는 모습 시집 안간 여성분들은 만지면 절대 안됩니다.시집 못간다는 설이)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서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 지금도 지옥에 계시는 보살로서 바닷가 방생터에 모신 지장보살상


늘 좋은일만 생기시길...빌어보면서 

2008년 정해년을 맞아 경내에 조성한 한 쌍의 황금돼지상.(가장먼저 반겨주는 황금돼지상)





해운대 바라보며 해수관음보살이 세워져 있는곳. 많은 분들이 해수관음보살상앞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동백섬 누리마루(2005년APEC정상회의가 열린곳) 누리마루는 순수 우리말로 누리 (세계), 마루(꼭대기)라는 뜻으로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한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십장생도의 웅장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상들이 드셨다는 식사 메뉴


회의장소


해운대 앞바다를 보면서 잠시 쉬는 공간


출구로 가면 이렇게 바로 해운대 바다를 눈앞에서 볼수 있으며, 옆으로 광안대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누리마루를 나와서 옆을 보시면 등대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질때 누리마루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다녀온 버스 여행지라 애착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많은분들을 모시고 다녀왔지만 워낙 저희 가이드들의 주의사항이나 말씀을 잘 들어주셔서 수월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주말부터 광양 매화축제가 열리는 만큼 많이들 찾아 주실거라 생각하고,

언제나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 김영미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