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협곱열차 여행을 다녀온 가이드 서에원입니당 ^^
14명의 고객님들과 가족같은 여행이였습니다
아침에 동대구역에서 영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영주에서 협곡열차로 갈아탔습니다.





열차는 알록달록 넘 아기자기 이뻤습니당 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와 불어오는 바람이 기차여행이랑 이런것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당

처음에 들린곳은 분천역이었습니당
사계절 내내 산타마을인 분천역



역이 너무나도 이쁘고 여러가지 상점들도 생겨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기념컷으로 사진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당

그리고 들린곳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다는 양원역 이었습니당




양원역앞에는 먹거리들을 팔고 있어서 고객님들은 직접 사가지고 오셔서 역안에서 맛있게 드시면서 갔습니당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하구
저희는 버스를타고 하이원 추추 파크로 이동했습니당
점심식사를 마치고 레일 크레인을 타러 슝~



레일크레인은 고객님들 모두 만족하고 즐거워 하셨습니당
한번더 타고 싶다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
더운데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린 기분이시라면서 ^^

자유시간을 가지고 저희는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요
역시 강원도의 날씨는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바람의 언덕 정상에서 사진 찰칵~!!
정말 경치 하나는 끝내줬답니당



갑자기 비가 와서우중충 해졌지만 금새 다시 비는 멈추고 해가 뜨더라구요 ^^

그리고 저흰 마지막 일정인 황지 자유시장과 황지 연못으로 이동했습니다
황지 연못은 샘물이라 물이 계속해서 나오는 곳이죠
정말 신기 했어요
교과서에도 나오는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물이 낙동강으로까지 간답니당



그리고 황지연못 바로 앞에 있는 황지 자유시장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없는것이 없더군요
시장구경은 늘 재밌는것 같아요
그곳에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저희는 일정이 끝났습니다




다시 철암역으로 이동하고 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
하루 일정으로 알차게 여행을 다녀 왔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