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지난 일요일 경북신도청, 안동구시장, 봉화은어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북구에 있던 경북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신청사로 옮기면서

전통한옥의 멋과 경북의 정체성을 담아 건물을 지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을 해보니 자연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도청본관 1층에는 다양한 전시품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편히 관람을 할수있도록 해놔

딱딱한 느낌의 기관이 아니라 도민과 소통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청구경을 마치고 전통시장투어인 안동구시장에 갔습니다.

이곳은 찜닭과 간고등어가 유명하죠

저도 점심으로 찜닭을 먹었느데 대구에서 먹는 찜닭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 답게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있었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이자 하이라이트인 봉화은어축제장으로 갔습니다.

정말 고기반 사람반이였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이미 반두를 들고 은어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잡은 은어는 배따고, 그릴값을 지불을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반두 체험장 옆에는 물놀이를 할수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수있습니다.

사물함 대여와 샤워장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은어잡이를  마치고 돌아올때 비가 시원하게 내려 다행이였습니다.

경북지원 상품으로 저렴하게 알찬 여행을 하고돌아와 

손님들도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봉화 은어축제는 꼭 다녀오세요 ~~